가수 백지영이 직접 디자인한 속옷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백지영은 오는 22일 란제리 브랜드 '야르시.비(YarSi.b)' 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과감한 속옷화보를 선보였다.

본인이 쓰고 있는 휴대폰을 소품으로 사용한 이번 화보는 마치 샴푸 광고를 연상 시킬 만큼 찰랑거리는 헤어가 돋보인다.

화보를 공개한 코웰은 "지난 15일 홈쇼핑 론칭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선주문을 받는 과정에서 준비된 물량보다 주문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며 "물량 확보를 위해 론칭을 한 주 더 미루게 됐다"고 연기된 이유를 설명했다.

백지영은 "속옷을 입으면서 불편했던 점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속옷을 디자인하는 일이 즐거웠다"며 "9단계 사이즈 시스템을 도입해 여성들이 몸에 딱 맞는 브래지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22일 론칭 방송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