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음달(11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다문화 주부들을 대상으로 요리 대회를 개최합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CJ그룹의 외식계열사 CJ엔시티의 레스토랑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건강한 사회 정착과 함께 이들이 한식 세계화의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jtable.co.kr/cooking) 또는 각 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참가지원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