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국민 MC 유재석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추자현은 "유재석을 짝사랑했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추자현은 "오래 전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운을 땐 뒤 "당시 유재석을 짝사랑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함께 출연했던 윤은혜가 공개적으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질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윤은혜에게 밀리면 안 되겠다 싶어 유재석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