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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팩 공모에 다시 돈 몰린다…부국스팩 경쟁률 321.7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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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국퓨쳐스타즈스팩(SPAC ·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일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321.7 대 1로 집계됐다. 부국증권은 20일 마감한 177만주 모집에 5억6953만여주가 청약했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2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증거금은 5695억원이 모였다. 환불일은 22일,코스닥시장 상장일은 29일이다.

    스팩이 공모에 성공한 것은 HMC IB제1호스팩 이후 두 달 만이다. 지난달 14~15일 공모한 키움제1호스팩은 경쟁률이 스팩 중 최저인 0.13 대 1에 머물기도 했다. 부국스팩의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기업 인수 · 합병(M&A) 가시화에 대한 기대로 이미 상장된 스팩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부국스팩은 후발 주자로서 차별화하기 위해 인수 대상 업종을 스마트폰과 스마트TV로 한정한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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