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의 미래를 만난다 '2010 건축산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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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건축을 위한 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기후협약에 따라 탄소배출을 크게 줄여야 하기 때문에 설계와 시공에 있어서 녹색기술의 접목은 더욱 들어날 전망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구환경 보호와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목표는 2025년까지 에너지제로하우스 의무화.
지난해 국토해양부는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했고 녹색건축물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대한민국건축산업대전도 탄소배출제로, 에너지사용제로, 쓰레기발생제로를 목표로 한 친환경건축의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건축사들에게는 친환경 설계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는 관련 제품 게발에 노력하도록 유도하겠다"
이미 각종 연구소와 건설, 건축 업계는 저탄소 녹색하우스, 패시브하우스와 에너지제로하우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녹색 건축기술은 일부 연구기관과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일반적으로 보급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대한민국건축산업대전 같은 행사와 정책 세미나를 통해 정보 공유와 기술의 대중화 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건축산업대전은 일산 킨텍스에서 24일까지 열립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