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수혜 분양단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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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인천공항철도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인근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인천공항철도가 12월에 개통됩니다.
직통열차의 경우 46분, 일반열차는 54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서울과 인천 일대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스피드뱅크는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인천공항철도 인근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서울에선 공덕역과 가까운 곳에 GS건설이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공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인천은 귤현역과 인천국제공항역 주변에 계양 센트레빌과 영종 우미린3차가 분양시장에 나옵니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복선전철 개통으로 약 2시간에서 80분대로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춘천역 부근에 춘천 장학 아이파크가 연내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미 별내역과 퇴계원역 인근에선 별내 신안인스빌과 퇴계원 어울림이 한창 분양중입니다.
교통 호재는 거주자의 편익은 물론 집값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청약 대기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