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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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현지에서 자사펀드를 출시한데 이어 '미래에셋'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 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의 떠오르는 프로골퍼 브리타니 린시컴(Brittany Lincicome) 선수와 23일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금융기관이 해외골프선수와 메인 스폰계약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린시컴 선수는 오는 29일 LPGA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미래에셋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사용하고, 2012년 말까지 출전하는 LPGA등 모든 글로벌대회에서 미래에셋브랜드를 알리게 됩니다.
한편 미래에셋이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는 작년 LPGA 통산 3회 우승을 비롯해 올해 에비앙 마스터스대회 우승 등 미래에셋브랜드의 글로벌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