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원조, 미국의 '그루폰'이 한국시장에 진출합니다. 그루폰은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딜즈온을 한국법인으로 운영하기 위해 딜즈온 지분 80%를 50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루폰은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2008년 시작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서비스 중인 세계 최대의 소셜커머스 회사입니다. 13억5천만 달러의 기업가치로 평가되는 그루폰은 미국 76개 도시와 해외 20개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