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6만4천여가구가 입주한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국민임대주택 56개 단지 4만5453가구, 공공임대주택 6개 단지 2498가구, 공공분양주택 25개 단지 1만6109가구 등 6만4060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LH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6만4천여가구가 입주함에 따라 내집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이 주택마련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전월세가격 상승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