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할인점이나 백화점에 들어가면 이를 감지해 할인 쿠폰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휴대폰 사용자가 미리 지정해 놓은 지역에 진입할 때 쿠폰,광고 등을 전송하는 맞춤형 서비스 '애드존(AdZone)'을 연말께 내놓는다고 19일 발표했다. 애드존은 SK텔레콤이 특허를 보유한 위치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3세대(3G) 네트워크,와이파이(무선랜)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한 뒤 사전에 동의를 받은 업체의 쿠폰이나 광고를 내보내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