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내놓고 장중 하락 반전했다.

19일 오후 1시20분 현재 대창은 전일대비 55원(2.83%) 하락한 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대창은 장 한때 6%대까지 치솟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창은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43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8%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88억3600만원으로 21.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