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4Q 태블릿PC 효과 본격화…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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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4분기부터 태블릿PC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4분기부터 모토로라의 태블릿PC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효과가 본격화돼 비수기 영향을 극복하며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모토로라의 태블릿 PC 효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모토로라 관련 매출 비중이 4분기에 45%를 기록하며 삼성계열사 관련 매출 비중을 추월할 것"이라며 "인터플렉스는 해외 고객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어, 스마트 단말기 확산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인터플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토로라 관련 매출 증가와 갤럭시S 효과 등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4%와 57% 증가한 1131억원과 1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돼 매출액은 전년도익대비 54% 증가한 1187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8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4분기부터 모토로라의 태블릿PC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효과가 본격화돼 비수기 영향을 극복하며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모토로라의 태블릿 PC 효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모토로라 관련 매출 비중이 4분기에 45%를 기록하며 삼성계열사 관련 매출 비중을 추월할 것"이라며 "인터플렉스는 해외 고객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어, 스마트 단말기 확산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인터플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토로라 관련 매출 증가와 갤럭시S 효과 등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4%와 57% 증가한 1131억원과 1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돼 매출액은 전년도익대비 54% 증가한 1187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8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