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재팬, NHN주가의 최대 변수로 부각-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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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9일 네이버재팬이 내년 NHN주가의 최대 결정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5000원 유지.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네이버재팬이 일본 검색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며 "네이버재팬의 성공 변수는 일본 네티즌의 통합검색 수용 여부였다"고 밝혔다.
네이버재팬이 서비스 시작 1년2개월만인 올 9월 전월대비 50% 증가한 순방문자 537만명을 기록하면서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는 통합 검색 방식의 성공 가능성이 검증된 것이라는 평가다. 때문에 네이버재팬은 NHN주가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일본 온라인광고 시장은 우리나라의 7.4배 규모로 세계 3위 시장"이라며 "NHN에게는 규모가 큰 만큼 기회가 많을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네이버재팬이 일본 검색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며 "네이버재팬의 성공 변수는 일본 네티즌의 통합검색 수용 여부였다"고 밝혔다.
네이버재팬이 서비스 시작 1년2개월만인 올 9월 전월대비 50% 증가한 순방문자 537만명을 기록하면서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는 통합 검색 방식의 성공 가능성이 검증된 것이라는 평가다. 때문에 네이버재팬은 NHN주가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일본 온라인광고 시장은 우리나라의 7.4배 규모로 세계 3위 시장"이라며 "NHN에게는 규모가 큰 만큼 기회가 많을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