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 1,500만달러 PB-1 공급계약

입력2010.10.18 15:03 수정2010.10.18 15:04

애강리메텍이 중국현지업체인 YUYAO HUISHENG INDUSTRIAL & TRADING Co.,Ltd와 향후 1년동안 최소구매금액 1,500만달러 규모의 PB-1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YUYAO HUISHENG INDUSTRIAL&TRADING CO.,LTD사는 애강리메텍으로부터 PB-1원료를 공급받아 중국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되고, 건설환경사업부문의 주원료인 폴리부텐-1의 연간 최소 판매금액은 165억9천만원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PB-1의 제품 판매와 관련된 기술적 지원과 기술적 문제 해결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있고, 이달부터 공급하게 됩니다. 또 올해 최초 계약된 내용이 이행되면, 2차년도인 내년에는 2,100만달러, 3차년도인 2012년엔 2,700만달러 상당의 PB-1 공급계약이 자동연장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의 PB파이프 제조회사에서 원재료와 생산을 겸비한 화학 원재료 공급과 파이프 제조 회사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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