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원유 및 가스 광구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으로 배당수익을 받는 '에너지드림배당펀드'를 오는 22~28일 판매한다. 이 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원유 · 가스 광구 수익권(RT)과 송유관,원유 처리 및 저장 등의 인프라 지분(MLP)에 자산의 절반씩 투자한다. RT의 최근 5년간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8.9%,MLP는 연 6.8%인 만큼 이 펀드도 연 7%의 배당수익을 올릴 것으로 삼성증권 측은 예상했다. 한국투신운용이 운용을 담당하며 목표수익률 12%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선취 수수료로 납입금액의 1.0%,신탁보수로 연 1.7%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