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훈장 :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통신장비 국내 1위…북미·유럽에 잇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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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대상]
남민우 대표(사진)는 다산네트웍스를 초고속인터넷 장비와 VoIP전화기 등 네트워크 통신장비 분야에서 국내시장 60%를 점유하는 선두기업으로 키웠다.
남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해 경영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지난해 230억원이던 수출액이 올 들어선 급증세를 보여 7월까지 작년 실적을 웃도는 350억원(올 수출 예상액 86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남 대표의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남다른 노력 때문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도 매년 10% 이상 투입해 왔다. 연구개발 인력도 전 직원의 45%인 140여명에 이른다. 이러한 투자는 1998년 세계 최초로 리눅스 기반의 라우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기가비트-수동형광네트워크(G-PON) 기반의 모바일 백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남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해 경영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지난해 230억원이던 수출액이 올 들어선 급증세를 보여 7월까지 작년 실적을 웃도는 350억원(올 수출 예상액 86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남 대표의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남다른 노력 때문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도 매년 10% 이상 투입해 왔다. 연구개발 인력도 전 직원의 45%인 140여명에 이른다. 이러한 투자는 1998년 세계 최초로 리눅스 기반의 라우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기가비트-수동형광네트워크(G-PON) 기반의 모바일 백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