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주류업종에서 진로와 하이트맥주를 추천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김주희 연구원은 "진로의 해외판매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하이트맥주와의 통합영업으로 시장점유율은 상승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는 4만7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하이트맥주에 대해 "지난 1996년 이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하고는 있지만 2006년 이후 하락세"라며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이트맥주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