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멜파스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병남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물량 회복과 고객 다변화로 16.8%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향후 이익 모멘텀 둔화 예상되고 태블릿PC의 실적 기여도는 아직 미미한 수준인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