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 기반의 태블릿 제품으로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용 태블릿 기반의 스마트그리드용 단말기 공급에 대하여 일본 사업자와 논의 중이며 북미, 중남미, 동유럽의 사업자 및 유통업체와 태블릿 PC 연내 공급을 목표로 수출 협의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엔스퍼트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7인치 '아이덴티티 탭' 이외에도 국내외 시장에 신모델을 추가로 출시하며 태블릿 PC 사업을 확대, 차세대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1 전시 출품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창석 엔스퍼트 대표는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PC 1호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 이라며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