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이유진-김완주 부부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은 박수홍과 이지연 아나운서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유진의 예비신랑인 김완주씨는 한살 연하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으로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박수홍의 사회로 열린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이, 축가는 인순이와 KCM이 맡아 예식을 빛나게 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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