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쿠르트 아줌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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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야쿠르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야쿠르트 아줌마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친절대상을 비롯해 근속상, 세일즈퀸 등 모두 3천308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상을 받았습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4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 현재의 한국야쿠르트를 있게 한 원동력은 야쿠르트 아줌마들"이라며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971년 8월 처음 등장한 야쿠르트 아줌마는 초창기 47명을 시작으로 현재 1만3천여명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