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이사 박장석)가 전도성 고분자를 이용한 터치패널용 투명전극필름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SKC가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고분자투명전극필름은 휘어지는 특성과 무색에 가까운 푸른색을 띠며 내구성이 뛰어나 터치스크린용 외에도 박막태양전지, e-Paper, LED조명 등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투명전극필름의 세계시장규모는 2010년 5천6백억원 정도로 매년 23%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어 2013년에는 1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