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진에어(대표이사 김재건)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진에어 3분기 매출액은 354억,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저가 항공 업계 출범 후 역대 최고 영업이익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8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입니다. 안현석 진에어 영업지원팀장은 "각종 가격정책으로 고객들이 운임 할인혜택을 받으면서 진에어 역시 영업 실적이 좋았다"며 "영업이익을 고객에게 운임혜택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