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유진(33)이 1살 연하의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씨와 14일 오후 7시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의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이, 사회는 이번 예식을 맡은 ㈜라엘웨딩의 대표이자 개그맨 박수홍이,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KCM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자친구는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8월 19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방송에서 남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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