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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도세?…그래도 산 종목 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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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최근 시장 전체적으로는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종목이 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박소연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이틀 연속 매도하는 가운데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주가가 오른 종목들이 꽤 있다"며 "이를 단기 트레이딩(trading) 아이디어로 ‘대차잔고’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전일 큰 폭으로 오른 종목들의 상당수는 대차잔고 비중이 높고, 외국인 매수가 유입된 종목들이었다는 분석이다. 해당종목은 하이닉스반도체, 삼성SDI, 호남석유, LG전자 등이다.

    더군다나 헤지펀드들은 보통 10월 말에 북클로징(Book Closing, 회계마감 및 결산)을 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미실현손익(unrealized gain)으로 처리하나 수익확정 차원에서 일부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현금화하기도 한다. 이 경우 대차거래 포지션을 정리하게 되면 관련 종목에 숏커버링(short covering)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박 연구원은 예측했다.

    그는 "대차거래는 금융주의 공매도가 금지되어 있지만, 금융시장 정상화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달러 자산 선호와 함께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외국인 숏커버링을 노린 트레이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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