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광그룹 본사 사옥 압수수색
검찰은 이호진 회장(48)이 미국 고교에 유학 중인 아들 현준씨(16)에게 주요 계열사 지분을 편법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계열사 자산을 빼돌렸는지를 조사 중이다.
태광산업 소액주주집단인 서울인베스트는 지난 12일 이 회장이 자신과 현준씨가 지배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에 태광그룹의 자산과 기회 이익을 편법으로 이전했다고 주장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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