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스타' 강승윤, '슈퍼스타K' 탈락자 최초로 '엠카' 무대 선다
'슈퍼스타K2'의 최고의 수혜주 강승윤이 탈락자 최초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강승윤은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본선 4라운드 미션곡이었던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 강승윤의 무대에 대한 반응이 열광적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지난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2' 본선 무대에서 '본능적으로'를 선보여 "윤종신보다 더 잘 부른다"등의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승윤은 자신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존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 이후 강승윤은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발돋음 하며 대중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

한편, 최종 톱3에 진입한 허각과 존박, 장재인은 오는 16일 준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방송은 밤 11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