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필 차관, 대기업에 장애인 고용 확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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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은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채필 차관은 오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30대 기업집단의 20여 개 계열사 경영진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84%로 1년 전에 비해 0.14%p 증가했지만 의무고용 사업체 절반 가량이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못했다"며 "특히 기업규모가 클수록, 30대 기업집단일수록 장애인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