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스마트폰의 사용자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팬택 UX Track' 회원을 모집합니다. UX는 사용자 경험을 일컫는 말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직관적으로 잘 이해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모바일 UX만을 위한 대학생 전문가 커뮤니티를 구성한 것은 팬택이 처음입니다. ‘팬택 UX Track' 회원들은 1차로 오늘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세기에 표류해 국내에 들어왔던 하멜을 가정하고 하멜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기획을 하게 됩니다.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1기 팬택 UX Track‘ 회원을 선발합니다. 회원은 1년간 활동하며 디자인 리서치, 아이디어 도출법 등에 대한 전문가 도움을 받고 실제 아이디어를 UI로 옮기는 산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우수 회원들에게는 해외 디자인 투어의 기회도 부여하고 동시에 프로그램 수여자는 팬택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받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