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가 전기차 렌탈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CT&T 주가는 오전 1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70원(5.67%) 오른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10% 상승한 133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CT&T는 전날 언론을 통해 렌터카 업체인 KT렌탈과 도시형 전기차 '이존(e-ZONE)' 500대를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를 우선으로 추진되는 이번 렌탈 사업은 전라남도 전기차 렌탈사업 상품 공동 개발, 전기차 렌탈사업 확대 방안 모 색, 상품개발에 필요한 축적된 기술 상호 제공 등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