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라이나생명은 9∼10일 이화여대 부속기관 이화리더십개발원과 함께 중구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나무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는 중구 지역에 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중구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된 초등학교 고학년 25명 어린이들은 이화여대 내 이화리더십개발원 및 경기도 안성 캠프시설에서 오감열기 협동리더십게임,음악을 통한 셀프 리더십 향상,꿈의 목록 작성,커뮤니케이션 실습 등의 강의를 들었다.

다음 달 개최될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G20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G20 정상들의 일화를 통해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을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라이나생명은 올해부터 충실한 리더십 교육을 위해 이번 캠프에서 배운 교육에 대해 점검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