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는 11일 씨네21과 디지털 콘텐츠 영상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씨네21.com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만화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텔코웨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은 씨네21과 일정비율로 배분하게 되고, 초기 솔류션 개발 및 운영비 기준으로 13억원의 투자금액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