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재학 중인 대학원에서 치른 영어 외국어 시험을 통과했다.

10일 명지대학교는 박지성이 6일 "명지대학교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실시한 '영어 외국어 시험'에서 72점을 받아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이 영어 외국어 시험은 졸업때까지 총 4번의 응시 기회를 준다.

박지성은 첫 시험에서 72점(통과기준 60점)을 받아 영어 외국어 시험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박지성은 지난 6일 대학원 담당 교수들에게 수강 과목과 관련해 지도를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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