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째 약보합…외인 '팔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팔자'에 이틀째 약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18%) 내린 247.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고 개인이 장 막판 매수 우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613계약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82계약과 969계약을 순매수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강화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1.39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마감 베이시스는 1.34를 기록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2726억원의 순매수였다. 차익거래는 2031억원, 비차익거래는 69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8만4126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4040계약이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606계약이 감소한 10만7234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18%) 내린 247.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고 개인이 장 막판 매수 우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613계약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82계약과 969계약을 순매수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강화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1.39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마감 베이시스는 1.34를 기록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2726억원의 순매수였다. 차익거래는 2031억원, 비차익거래는 69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8만4126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4040계약이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606계약이 감소한 10만7234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