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유치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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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2022년 월드컵유치위원장(왼쪽)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회 '리더스 인 풋볼(Leaders in Football)' 국제회의에서 외신 기자 회견을 갖고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 세계 축구 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성 금액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7억7700만달러이며,이는 축구 인프라가 빈약한 후진국의 축구장 건립이나 시설 현대화 등에 쓰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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