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하게 고백한 가수 황보가 비키니 몸매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황보는 지난 8월 8일 자신의 트위터에"더운 분들 손 들어! 세이 호오! 호호호!"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황보는 초록색 비키니에 핫팬츠를 입은채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보는 지난 7일 밤 12시 방송된 MBC Every1 '오밤중의 아이들' 에서 그룹 인피니트와 함께 팬들이 직접 보내온 야식을 맛보는 '팬들의 사랑이라면' 코너를 진행했다.

한 팬은 '너무 마른 인피니트 멤버들이 걱정된다. 특히 성종이가 살이 찌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팬레터를 보내왔다.

이에 성종의 몸무게를 궁금해하는 게스트들의 성원에 성종은 자신의 몸무게는 52kg라고 고백했다.

황보는 성종이 자신의 몸무게와 똑같다고 말해 자신의 몸무게는 52kg 이라고 시인한 셈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