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선株, 상승 흐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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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약세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STX조선해양이 전날보다 3.62%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도 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선가 상승 가능성은 낮지만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 선박금융과 선진국의 경기 회복으로 발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구조조정으로 조선소 수가 크게 줄었다"며 "중국 조선사들도 선가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도 신조선가는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STX조선해양이 전날보다 3.62%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도 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선가 상승 가능성은 낮지만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 선박금융과 선진국의 경기 회복으로 발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구조조정으로 조선소 수가 크게 줄었다"며 "중국 조선사들도 선가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도 신조선가는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