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향후 성장성 양호-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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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향후 성장성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삼성테크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08억원과 80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6%와 85.0%로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보안솔루션 매출이 늘고 카메라모듈의 급격한 실적 개선으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도 771억원 전년동기 대비 183.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진율 개선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8009억원과 3296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16.7%와 36.2% 증가해 다른 IT(정보기술)업체 대비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알제리에 교통통제 시스템, 호주에 자주포 공급 등 약 6000억원, 국내 방산부문(Power System, Defense Program)에도 약 5000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돼 성장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삼성테크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08억원과 80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6%와 85.0%로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보안솔루션 매출이 늘고 카메라모듈의 급격한 실적 개선으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도 771억원 전년동기 대비 183.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진율 개선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8009억원과 3296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16.7%와 36.2% 증가해 다른 IT(정보기술)업체 대비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알제리에 교통통제 시스템, 호주에 자주포 공급 등 약 6000억원, 국내 방산부문(Power System, Defense Program)에도 약 5000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돼 성장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