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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수 강화되는 종목 10選-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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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8일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종목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이종성 연구원은 "2008년 외국인 지분율이 최저점이었을 때를 기준으로 지분율 증가가 평균치보다 적고 이익모멘텀이 지속되는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두라"며 증권, 은행, 유통, 철강금속, 보험 업종들을 꼽았다.

    외국인 매수세는 펀으환매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 코스피 지수 1800 이상에서의 펀드환매 부담을 외국인의 매수세가 매물소화를 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유가증권 시장내 외국인 보유비중은 35%였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이 차지하는 시장 지분율이 최저점이었던 2009년 5월 이후 약 5%포인트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추가매수가 기대되는 상황이므로 외국인 지분률이 늘어날 종목들을 미리 살피라는 조언이다.2008년 외국인 지분율이 최저점이었을 때를 기준으로 지분율 증가가 평균치보다 적게 나타나는 업종과 종목은 추가적인 지분 증가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 매수강도가 약했으나 최근들어 매수세가 강화되는 종목을 주목하라"며 "이는 매수세가 확산되는 차원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종목은 KCC,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카드, LG디스플레이, S-Oil, SK에너지, 외환은행, 기업은행, 대우증권 등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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