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가 매출성장과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이녹스 주가는 오후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550원(4.72%)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15% 급등한 1만2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이녹스에 대해 휴대폰 등 전방산업과 연성회로기판(FPCB) 시장 호황으로 빠른 매출 성장 및 이익률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규 반도체 소재 매출이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했다. 이녹스는 국내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 반도체 특수소재 국내 유일의 생산회사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