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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철 2단계 28일 개통... 요금 4천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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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오는 28일 개통돼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국토해양부는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서울~부산간 소요시간이 2시간40분에서 최대 22분 줄어 2시간18분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송·김천(구미), 신경주, 울산역이 새롭게 KTX 정차역으로 신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이용요금도 오릅니다.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의 운행거리가 기존 경부선 보다 길어, 현재 km당 운임단가를 적용할 경우 서울~부산 구간 운임이 59,600원으로 5만원 초반대인 지금보다 크게 높아집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철도이용 저변 확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서울~부산 기준 주말·공휴일은 7% 할인해 55,500원, 평일은 13% 할인해 51,8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다시말해 할인이 된다해도 2단계 구간을 이용할 경우 서울~부산 기준 4천원 가량 요금이 오르는 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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