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수주회복과 자회사 상장 모멘텀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70%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2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최근 잇따른 수주와 함께 유럽 자회사의 싱가포르 상장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