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지난 4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 자택에서 열린 정 회장 부인 고 이정화 여사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노 전 아나운서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도 빛나는 피부와 단아한 자태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추모식에는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가 오너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