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면제를 위해 생니를 뽑은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YTN은 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시민위원회가 지난 4일 토론을 거쳐 MC몽을 기소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YTN보도에 따르면 대학교수와 택시기사, 회계사, 화훼농장 사장 등 각계 시민 9명으로 구성된 시민 위원들은 4일 서울지검 6층 회의실에서 MC몽을 기소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C몽은 경찰과 검찰에 잇따라 소환돼 조사를 받았지만 병역 기피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계속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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