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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어닝 시즌 부진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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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어닝 시즌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78.41포인트(0.7%) 하락한 10751.27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9.21포인트(0.80%) 떨어진 1137.0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44.52를 기록, 26.23포인트(1.11%) 하락했다.

    주요 투자사들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절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골드만삭스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JC페니, 메이시스에 대한 '매수'의견을 하향조절했고, 도이치뱅크AG도 알코아에 대해 단기적으로 '매도'의견을 제시했다.

    증시전문 애널리스트들은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이익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주당 이익이 95.17달러로 지난 8월 96.16달러로 최고를 찍고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예측했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8월 공장 주문은 전월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0.4% 감소)를 하회하는 수치였다.

    반면 8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시장 예상을 웃돌며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미부동산협회(NAR)가 발표한 지수는 전월대비 4.3% 증가해 시장 전망치(2.5% 증가)를 상회했다.

    오는 7일 가장 먼저 실적 발표를 하는 알코아는 전일대비 2.53%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도 PC 판매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염려에 1.92% 하락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미 법무부가 신용카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는 소식에 6.53% 떨어져, 다우종목 중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11달러(0.13%) 하락한 81.4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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