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시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를 출점 상권에 따라 등급을 '보노보노' '보노보노 M(매스티지)' '보노보노 플러스' 등 3단계로 세분화해 운영키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마포 · 홍대(보노보노),성수(보노보노 M),삼성 · 서초점(보노보노 플러스) 등 5개 매장은 이 기준에 맞춰 다시 선보인다.

정통 프리미엄 시푸드 레스토랑을 내세우는 보노보노는 초밥과 롤,활어회,친환경 샐러드,아시아 퓨전 요리,철판 및 튀김 요리,꼬치 요리,와인바,디저트바 등 15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보노보노 M은 맛과 품질,서비스 수준은 유지하면서 메뉴 수를 120여개로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젊은 층을 공략한다. 보노보노 플러스는 호텔 수준의 품질과 맛,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호텔 뷔페보다 20~30% 저렴하게 제공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