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아들 출산…"장동건, 출산 과정 함께 했다"
톱스타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4일 아들을 출산했다.

고소영은 4일 새벽 서울 강남이 한 병원에서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고소영의 득남 소식은 장동건의 소속사 측을 통해 알려졌으며 남편 장동건은 가족들과 함께 아내 고소영의 출산시 곁을 지키며 과정을 함께했다.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 한 것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11년만인 2008년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