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4거래일만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34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3.13%) 내린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거래일간 2~4% 상승하며 전날 14만원에 진입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기급등에 따라 현대백화점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주가 상승여력은 있다고 본다"며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정기세일의 매출이 좋게 나오면 주가는 다시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