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협력사와 무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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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과 협력사 대표 220여명이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동반 성장 방안을 놓고 대토론회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발표한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 '상생협력 7대 방안'의 구체적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협력사 지원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부품 국산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자금,기술,인력 등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조달하기 어려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