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남편 폭행' 루머 해명…"장난으로 한건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박경림이 '남편을 때린다'는 세간의 황당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박경림은 연하의 훈남 남편과 결혼 3년차로, 행복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MC 박미선이 "질투어린 시선이 많고 황당한 루머도 많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게스트들이 "남편을 때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남편이 처진 뱃살을 꼬집으며 "배는 언제 들어가냐", "둘째는 언제 나오냐" 등의 짓궂은 농담을 건네 엘리베이터 안에서 때리는 척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녀는 "다음날 아침, 경비 아저씨가 저를 보는 눈이 이상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실은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으로 때리는 시늉을 한건데 CCTV에 찍혀 남편을 가둬놓고 때린다는 소문이 났다"고 루머의 전말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